20일 전에 영업용 오토바이(씨티?)를
후진 중에 툭 건드려 살짝 넘어트렸었습니다.
바닥에 엎어진 것도 아니고, 오토바이 옆에 무슨 물건들이 쌓여있어서
그 사이로 쓰러졌었지요.
일단 그 당시에는 외관상 문제 등을 발견할 수 없어
같이 세워두고, 주인에게 연락처를 주고 왔었습니다.
1~2주가 지나도 연락이 안와서 별 문제 없었나보다 했는데
지금 딱 20일 지난 시점에야
뒷부분 수리하는데 12만원이 나왔다고 연락을 달라는데요. -_-;;
원래 이렇게 늦게(?) 연락을 하나요?
예전에 자잘한 사고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늦어도 1주일 내에 처리가 되었었는데...
거의 한달 여 지난 시점에서, 본인이 말하는 '뒷부분 수리'가 그때 넘어진 그것 때문인지
어쩐지 어떻게 알 수 있는건지..
보험회사에서는 '뭔가 찜찜하면 저희한테 맡기세요' 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