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 막 졸업하고 이력서 사진은 무조건 정장입고 머리는 상고로 해서 찍어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회사생활 9년 동안 동료들 이력서 사진 보면 그냥 장발에 면티입고 찍는 사람들 천지더군요. 그거 보고 저도 그냥 이력서 사진 카라티 입고 찍은 사진 취업사이트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래도 면접 보자는데 천지더군요. 심지어 같이 면접 보는사람은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왔더라구요. 그래도 머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사람이 일할 능력이 되나 안되나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아마 출근할때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사람 엄청 많을껄요? 사무실에는 쓰레빠 신고 다니공. . . 참. . 별걸 갖고 트집을 다 잡네요. 드라마에 나오는 회사생활이랑 현실은 틀려요. 물론 똑같은데도 있겠죠.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