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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일드논란을 보고 써 보는 추천 명작 일드
게시물ID : mid_10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큐뽕
추천 : 14
조회수 : 2994회
댓글수 : 131개
등록시간 : 2014/09/23 11:27:26


최후로부터_두번째_사랑_S02_第09話.mp4_002448579_(2).jpg

1.최후로부터 두번째의 사랑 (最後から二番目の恋)
2012년 작품. 시즌2까지 나옴. 매회 나오는 쿙쿙과 국민아저씨 키이치상의 말싸움 장면이 꿀잼.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에피소드들과 명대사의 향연. 쿙쿙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귀여움 제 이상형임.
나에게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힌트가 된 작품. 정말 보고나서 후회 없을 작품. 30대 이상분들께 추천.
ps. 아직 안보신분 뇌 삽니다.




사진_vinu24.jpg

2. 모래그릇 (砂の器)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 일본내 단골 리메이크작품이라 찾아보면 여러개가 나오는데
2004년 TBS에서 방영한 것을 추천. 당시 스맙의 나카이군의 연기변신이 꽤 호평이 된 작품.
작품 전개가 좀 느린데다 동일한 회상씬이 자주 등장해 살짝 지루함을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이 모든건 마지막 회를 위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한 인간이 짊어진 숙명. 그 처절한 운명에 맞선 진실에 대한 이야기.






최고의_이혼.jpg


3. 최고의 이혼 (最高の離婚)

2013년 작품. 믿고보는 에이타군과 마키양.
아웅다웅 부부생활 소소한 이야기 속에 많은 생각을 녹여낸 작품. 
결혼생활에 대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작품. 기혼자에게 추천.
엔딩때 마다 사잔 올 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의 쿠와타 케이스케(桑田圭祐) 노래에 맞춰 주인공 4명의
코믹&섹시 댄스가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함.
말나온김에 일본 국민 가수 쿠와타상의 白い恋人達、明日晴れるかな 이 두 노래 추천함.






400x400.ratio.jpg

4. 마더
2010년 작품. 아역 마나짱의 연기력이 덜덜덜함.
근데 왜 마나짱은 나오는 작품마다 불쌍하고 가여운역활만 하는지 ㅠㅠ
아동학대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감싸 만든 수작.
이 작품을 보기 시작했다면 미리 티슈를 곁에두고 보시길...
그러고보니 마츠유키 야스코 (松雪泰子)는 위에 소개한 모래그릇에서도 출연했었음.
헌신적인 캐릭터 역활을 자주 맡는듯?






1.jpg


5. 흔히있는 기적 (ありふれた奇跡)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2009년 작품.
드디어 나왔네요 카세료!! 그리고 고쿠센으로 많이 알려진 유키에짱!!
고쿠센에서 드센캐릭터 이미지였던 유키에짱이 요조숙녀로 대변신함 기품이 철철 흘러넘침.
전철 플렛폼에서 자살하려던 중년남자를 구하지만 어떻게 자살하려는지 알았을까? 라는 의문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됨.
평범한 사람이야기, 상처입고 아파하는 주변에 흔히 보이는 사람이야기.
우연이 인연으로 아품을 간직한 둘이 하나가 되는 이야기. 잔잔한 흐름속에 치유되는 그런 이야기임.


일본인 와이프를 둔 관계로 같이 볼 수 있는게 일본 방송뿐이라 본의반 타의반으로 일드 덕력을 쌓게되서
일하다말고 잠깐 짬내서 조금 덜 알려진 것들중에 명작이라 생각되는 일드 목록 써봄.
일드 하면 판타지계가 많다고 느끼시는 듯해서 현실적이고 소소하지만 흡입력 짱짱인 애들로 모아봄.
이 중 한 작품이라도 보고 뜯고 즐기고 감동받아서 아~ 보길 잘했다 라고 느끼신다면 그걸로 만족함.
어느나라 드라마건 무슨상관임 재밋으면 그만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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