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읽기힘들어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그녀와는 스무살때 처음만낫고 그녀는 제친구와 연애를하고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혼자 짝사랑을햇엇고 저는 그녀에게 제모습이 초라해서 다가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당시 여자에게 말도 잘못거는 숫기없는 남자였고 몸도 180에 58키로인 멸치였구요 그녀를 계기로 제몸을 가꾸기 시작하고 성격도 고치기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제대후 학교에 복학하니 그녀가 조교로 와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별생각없이 대화만 서로 하며 가끔연락 하다가 이번에 축제를 하면서 공연을 멀리서보는 그녀를 지켜보니 아직도 스무살 그 때와 변한모습이 없더군요 그렇게 지켜보다 갑작스럽게 비가와서 제가 그냥 손을잡고 무대 앞으로 데리고가서 우산씌워주며 같이봤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학과 뒷풀이를 하며 잇던중 그녀가 옆에 와있더군요 과사람중한명이 뒷풀이 다같이 한다고 조교도 와야된다고해서 왔다고 저는 그녀를 계속 멀리서 챙겨주며 술이 어느정도 마신거같을때 데려다주고 뒷풀이자리 정리하러왔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그녀도 정리 도와주러왔다고 돌아왔더라구요.. 그렇게 같이 정리하고 남은사람끼리 술집으로가 한잔더하기로 했구요 그렇게 마시다가 중요한전화땜에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술자리가 끝이 났다기에 잘들어갔는지 전화를 하니 다시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앗다. 너있는쪽으로 갈게라고하고 데리러 갔습니다 멀리서 그녀가보이고 술 더는 못마시게하려 그냥 벤치에 앉아서 대화하기로하고 앉아있으니 그녀가 제어깨에 기대어 저는 그녀의 손을잡으며 술기운도있고.. 그동안에 제가 그녀를 좋아했던마음을 얘기했습니다. 그녀도 좋다고했고.. 그렇게 대화를하다가 입맞춤을하고 그녀를 방까지 데려니 키가사라졌다길래 키를찾으려 새벽에 길바닥을 찾아보다가 카드찾아주고나니 같이사는 여자에게서 전화가와 들어갈수있다기에 데려다주고 그녀 집앞에서 혹시라도 못들어가잇을까 걱정되 기다리며 혼자 늦은시간임에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다음날되고 그녀를 전화로 깨워주니 웬말인가...어제일을 기억을 하나도 못하더군요.. 그순간 멘탈은 나가고 혼자만 끙끙 몇일앓으며 어제 열시에 그녀를 불러 둘이서 대화를했습니다. 그날 이런일이있었고 나는 아직도 너를 좋아한다고 다시한번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ㅋㅋㅋㅋ 8년된남자친구가있답니다.. 그녀를 집안끼리아는 저랑친한형에게 혹시 남자친구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없을거라고 말하고 평소에 남자친구있는티도 안내고 무엇보다 8년이나됬으면 필름이 끊겼어도 본능적으로 남자친구있다고 말했을것같은데 멘붕이 오더군요....그렇게 그녀는 제얘기를듣고 미안하다며..저는 애써 괜찮다고하고 그녀를 데려다주고 끝났습니다. 그렇게 저혼자만의 사랑은끝났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오유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