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할까? 고민은 고민만 남깁니다.
이제 아들도 태어나는데 내 아들에게는 정의가 존중받는 사회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모자란 아빠는 판사도 될 수 없고, 대통령도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 주변에서 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진행중]
1)공공장소의 흡연.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게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버스정거장.
버스정거장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버스정거장에서 담배피시면 안됩니다." 하고 말하고 다닌지 몇년 됐습니다만..
앞으로도 몇 년간 더 해야할까요?
2)아파트 관리실의 관리 부실문제를 해결해야지.
얼마전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복도에 물건들을 적재해 놓은 가구가 많더라구요.
관리실을 통해 해결하고 싶었으나
관리소장은 해결할 의지는 커녕 귀찮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관리규약을 복사해왔습니다.
규정대로 하자 해야겠습니다.
[계획] (언제부터 할지는 미정.)
1) 1인시위
그냥 피켓하나 만들어서 공원에 앉아서 놀다 오려합니다.
그러다보면 누군가 옆에와서 같이 서 주지 않을까요?
주제는 다양하게 그냥 하고픈 말들로 ~ :D
2) 홈페이지 신설
불매운동 사이트 라던가 한국의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게을러서 잘 안하게 되네요 ㅎㅎ
3) 공공포스터 디자인
누구나 배포할 수 있는 공공포스터를 디자인해볼까 합니다.
재밌을거 같아요.
우선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
우리가족 밥은 먹이고 살아야 하니까.. 일도 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