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사람들이 한류는 거품이다
설레발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아시아 친구들 몇명 사귀어 보면 그런 말 못합니다.
일단 한류의 발상지 일본에선 왠만한 대도시에는 한류 스타들의 펜시샵이 있습니다.
거기서 파는건 그냥 책받침이나 연예인들 사진등을 팔아요. 그냥 한국 연예인 얼굴이 들어간 그런 물건들이죠.
그걸로 때돈 번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거기에 지금 한국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사실상 대부분 일본인인데 그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한류 스타들의 영향이 엄청 큽니다.
중국이랑 대만 같은 중화권은 더 합니다.
중국에선 최근 별에서 온 그대가 히트쳐서 무려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본 중국 인구가 6억이 넘는다는군요.
공용방송에서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본 인구수가 저정도라는 겁니다.
거기에 편승해서 관광 산업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치맥이라는 한국 식문화도 중국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현재 한국 사람들에 대한 호감과 호기심이 날로 증가하는 것도 사실이고
전 현재 대만에 있는데 대만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한국 음식을 먹으로 찾으러 다니며
한국 사람과 친구가 돼고 싶어서 언어교류회 같은 것도 많이 늘었습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으로 여행가고 한국에서 어학연수 하고 싶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동남아권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서 굉장히 동경한다고 해야하나, 환상등이 있는데 모두 한류의 영향입니다.
한류의 영향 때문에 국가 브랜드를 상승시키고 관광객을 유치시키며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는데
괜히 사람들이 바보라서 한류를 산업화해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한류는 한국에만 있으면 느낄수 없겠지만(사실 명동만 가도 느끼겠지만)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 다니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보면 체감 돼는게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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