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짓 할려는건 아닌데
제가 생각한게 맞나싶어 들어볼겸 올려봅니다
그니까 지금처럼 자동차단시스템으론 주민번호도 수집하지 않는 오유 가입특성상 주작이 충분히 가능해서 문제고
또한 특정 사이트에서 좌표찍어서 몰매를 주는 식으로 조작할 수 도 있는거구요
혹은 악의적 편집으로 저격글을 통해서 차단을 유도할 수도 있는거구요
보류행은 찬반으로 여론을 반영할 수 있고, 또한 한건의 보류는 편중된 여론에 의한 피해로써 치명적이라고 볼 순 없지만,
차단은 회생이 불가능한 조치로써 치명적인 결과를 낳으므로 자동차단보단 인력이 투입된 가치판단이 근거되야 한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누가 판단할 것이냐인데, 기존의 클린유저는 친목질과 권력남용의 문제가 있으며, 비교적 운영자의 손길이 닿지 않기 때문에 부패를 감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것이고,
운영자가 단독으로 한다는건 감당이 안되는 양때문에 불가능인 거구요
그럼 결국 운영자가 직원을 쓰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과거의 운영팀장처럼 운영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단적인 권한을 가진 파트너말고, 운영자가 곁에 두고 일을 제대로 하는지 관리할 수 있는 직원으로 말이에요
일단 그러면 비용이 발생하겠고,
그걸 충당하려면 광고를 더 늘려야겠죠?
여러모로 운영자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