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부캐입니다 

길드원이 누렙 천이 넘었는데 자꾸 믿음의 답을 못꺠길래 패치 후에 쉬워졌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싶어서 부캐로 해봤습니다

본캐로 사도를 질리게 다녀서 쉽게 깰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캐릭터는 누렙 790의 자이언트 스매시1랭, 기타 다른 전투 스킬들 A랭근처, 위기탈출 없음

장비는 킷으로 풀린 리지드 알터레이션 발쉴 + 평렙 15정도의 하클 정령 + 기복발렌갑 + 본캐가쓰던 망손모 + 당지악세 정도

그리고 공략의 핵심인 봉제 인형 + 풍선(or 나오의 영혼석)+물약 대량 이게 매우 중요했음

그냥 믿음의 답까진 쉬우니까 쭉 진행하시고 그전에 날개달린 사도 나오기 시작하면 점프하면 실드 오브 트러스트로 방어해주면 됨

믿답 시작하시면 타라왕성 앞마당은 그냥 스매시로 잡몹 처리하시고 사도 나오는건 저지먼트 한 방에 원킬 납니다 저지쓰세요

그리고 에레원 지키기 할때 스파이크 저지먼트로 천년묵은 몹들 처리 하시고 생각 보다 애들이 빨리 나오더라구요

자장가도 없고 방호벽도 없어서 스파이크 저지먼트로 막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멧돼지가 돌진해서 한 번 실패함

천년 묵은 몹 나온다는 사념파 뜨자마자 컨트롤 타게팅으로 위치 잡고 바로가서 스파이크 저지먼트 날리고 에레원 근처로 와서 대기하고 반복하세요

이제 사도가 2마리 나올겁니다 여기서 골치 아파지는데 위기 탈출이 있으신 분들은 훨씬 쉽게 사도를 한마리 분리시킬 수 있을듯

위기탈출이 없어서 반대쪽 벽까지 풀링하는데 풍선 부활 5회 하나 다 쓰고 

사도 돌아가는거 거리 체크 후에 나오 부활해서 한 마리만 어그로먹고 봉제 인형 가방 끼고 신나게 때렸습니다

실드 스파이크 저지 콤보를 쿨타임때문에 혼자선 안되더라구요 

스파이크 후에 저지먼트 쿨이 늦어서 저지먼트 캐스팅 끝나기전에 사도가 일어나버림

그래서 실드 스파이크로 무릎 꿇린뒤에 봉제인형 평타로 인형 소환시키고 낭심 밑 부분에서 사도 평타를 피하면서 틈틈히 저지썼습니다

저지 한방에 20%정도 다는거 같더라구요 물약 미친듯 마시세요 포중 신경 안쓰셔도 되요

딜링은 소환된 봉제인형하고 저지먼트로 가능함 

한 마리 잡은 뒤엔 그냥 가서 반복

실드 스파이크 후에 무릎 꿇고있는동안 스태프 평타 맞고 죽은 봉제 인형들 리필해줘야 클리어가 빠름

그래도 본캐로 사도를 다니면서 패턴이랑 스태프 공격범위가 눈에 익어서 할만했지 처음 하시는분들은 여전히 고생하실듯

그럼 다들 이멘마하 문장앞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