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만이 아니라, 그가 만드는 세력을 봅시다.
안철수가 청와대에 앉아 있고,
박지원이 국무총리가 되어 행정부를 좌우하는 세상을 생각해 보세요.
76세의 노회한 정략가가 권력을 휘두른다고 생각해 보세요.
국회에서는 여당이 달랑 39명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느 누구와도 손을 잡아야 법안 통과를 하겠죠.
누구겠습니까?
바로 자유한국당이죠. 바른당이랑은 잡아봐야 무소득입니다.
그럼, 국회는 국민의당+자유한국당의 자연스러운 연대가 이루어집니다.
개혁적 입법? 개가 웃을 소리 되는 거죠.
지금 안철수가 단일화는 없다는 거는 그저 립서비스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자유당과 자동으로 연대하게 됩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다가올 악몽을 실감나게 체감할 수 있죠.
문재인 지지층이 의연하게 버텨야 진짜 정권 교체와 개혁, 적폐청산이 가능해집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