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전날 손 앵커에게 문자를 보냈다면서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손 박사에게 문자를 보냈다. ‘천하의 손석희 박사도 당황할 때가 있네요. 미안합니다. ’라고 문자 보내니까 바로 왔다.
‘선전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손 앵커가)성이 많이 났다. 화가 많이 났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