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8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ZmY
추천 : 12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99개
등록시간 : 2013/10/28 17:33:37
하아.....
옛날부터 심약하던 친구긴 했지만
누구보다 발랄하고 우리들 무리에서 활력소가 되주던 친군데
화도 나고 어이가 없네요......
강간무고를 당했어요.
어려운 집안형편에 이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임신 통보를 받았는데 심약한 친구가 우유부단하는 사이
거기서 강간혐의로 고소장을 받았습니다
저희에게 말 한마디 않고 혼자끙끙하다
불식간에 가버린 친구......어쩌면 이렇게 멍청한지.......
혹시나 혼자생각하기 큰 짐을 짊어지는 젊은 친구들
혼자고민말고 꼭 친구들과 의논하세요
이제와 혐의가 풀린들 여자쪽에서 반성을 한들
(알고보니 임신은 거짓말이었고 안통하니 강간무고를 했더군요)
돌아올수 없는 친구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이 병신아 왜 그렇게 갔어
부끄럽더라도 한마디만 털어놧으면 좋았잖아
부디 이젠 맘털고 좋은곳에 가라 이 친구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