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대학생이구요.. 1년정도를 만났습니다. 100일때까진 서로 좋아죽엇는데 100일이후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분 삼일에한번 매일다투고 화내고.. 이유는 제가 질투가심해서 여자껴잇는술자리나 여자인 친구랑 문자같은거 노는거 다못하게햇엇고.. 최대한 안놀려고햇는데도 어느날 한번 놀면 전 화내고.. 항상 그렇게 싸움의 반복이였습니다.
그러다 8월9월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두번그런걸 제가 다 잡앗구요.. 제가 좀 변해보려고 노력하고잇엇습니다.그러던 저저번주.. 사소한걸로 엄청크게싸웟엇는데, 진짜그만하자도 더 이상못하겟다고 넌이제싫다고 그동안 만낫던게잇으니까 그만 하자고하더군요.. 그래서 내가잘못햇다 빌엇는데 소용없어서 그날 아침 잠도 못자고 집앞까지찾아갓습니다. 까페에가서 얘기하는데..
모진말만하더군요. 옛날엔 너랑결혼생각하면 좋앗는데 지금은 좋지않다. 결혼생각할 나이도 아니고 난 내가 더 중요하다.. 1순위는 나고 2순위는 가족이고 3순위는 너랑 친구다. 이러더군요. 맨날싸우니까 지치고 안싸우는 주변커플들보면 부럽고. 우린 서로좋아죽는연애하기엔 너무 멀리온거같지않냐면서 좋아하는 감정없으니까 여기서 그만하자고 계속 그러길래 저는 계속 울면서 잡았습니다 자존심같은거 다 버리고.. 내가 이러는데 넌 계속 이렇게 날잡고싶냐고 물어보고.. 다른여자 만나보고싶다고도 하고..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알앗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런얘기들이 전 이주가 지난 지금까지 생각납니다.. 너무상처엿어요.. 이렇게 모진말을하고 다시 잘해보자고한이유는 뭘까요.. 제가 계속 구질구질하게 매달려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