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중에 "당신들이 아이돌 인생 책임질거냐. 노동환경 개선된걸로 좋은거지."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 회사내부운영에 관한 일이 아닙니다.
인권침해, 노동착취, 폭행, 매수의 사실이 있음을
문씨 본인이 직접 트위터로 증언한거잖아요?
그리고 다 폭로하겠다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타 기획사들의 비리까지도.
그 내용들은 단순히 한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연예계 사업 전체의 구조적 문제와 부조리를 나타내고
연예계사업 고질병인 정치인과의 커넥션, 언론과의 커넥션,
뇌물수수와 성상납, 청탁 등의 심각한 범죄들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한단 말이 "지켜보겠다" 입니다.
자신이 알고있는 범죄사실들을 폭로하겠다 하고서
자신들의 이익을 보장받으니 다시 입을 다문다?
이건 부당거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