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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31 13:59:11
10 대의 행복은
엄마만 옆에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고
군것질 할 것 있고
배부르면 행복하고
부모님이 원하는 것
해결해주면 행복한.
티 없이 맑고 고운
욕심 없는 천사들
20 대 부부
보고만 있어도 즐겁고
웃음 저절로 나오는
상대 하는 짓이 모두
귀엽고 이유 없이 좋은
손짓 몸짓 서로가
상대에게 기대고 싶은
잠시 눈에 안 보이면
깜짝 놀라면서 찾는
어떤 얄미운 행동에도
밉다는 생각 들지 않는
밥 먹다가 눈짓 통하면
밥상 미루고 급한 일부터
30 대 부부
사랑 한다는 말에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퇴근 시간 기다려 서로
맞이할 준비 서두르는
서로의 표정 하나도
온갖 신경이 쓰이는
예쁘고 귀엽게 멋있게
꾸미려고 서로 애쓰는
사랑의 참 맛 아는
진정한 사랑의 시기
눈짓으로 밥상 서둘러
치우고 급한 일 해결하는
40 대 부부
육아 문제로 가끔씩은
의견 달라 다툼 있어도
눈치 없는 어린 자식들
살살 달래서 일찍 재우고
눈 짓 몸짓으로 사랑을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순간순간을 재치 있게
급한 일 해결해야 하는
부부의 사랑은 어느 때보다
깊고 맛 나는 최고의 시기
50 대 부부
자식 무탈하게 자라는
모습에 만족 해 하며
자식 진로에 고심하며
사로 의견을 조절하는
간혹 자식 행동 때문에
자녀 교육비 문제로 갈등
경제에 문제 있으면 부부
자녀 간 자칫 불편해지는
어쩌다 말한 마디 잘못
부부 전쟁 날 수 있는
부부는 특히 이란시기
잘 넘기고 조심 하는
아내의 샤위 소리가
두렵다는 말들 하지만
‘
부부의 사이는 잘 익은
과일 같은 사이라고
60 대 부부
집안의 살림살이가
어느 정도 안정 되고
경제문제 준비 되어있으면
걱정 없이 넘어 갈 수 있는
자식들 혼사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 복잡
형편 비슷한 사돈 만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행여 한 쪽이 기운다면
혼사 문제 걱정 될 수도
한편 부부는 서로의
건강 수시로 챙기는
많은 관심과 실행으로
서로 건강 잘 지켜야
부부의 정 망각 말고
부부의 약속 잘 이행
70 대 부부
자녀 출가하고 부부만
남은 집 서로 마주보는
힘든 일 만들기 보다는
하던 일 쉽게 해결하는
몸 옛날 같지 않으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보고 싶은 자식 수시로
얼굴 보여주면 행복하고
가고 싶은 곳 있어도
건강 먼저 걱정해야 하는
80 대 부부
건강하게 생활하고
살아 있음에 만족
가끔 소식 묻는 이
있으면 행복한 일
자손들 얼굴 보는 것이
즐거움 이고 행복인데
제 일 바쁘다며 찾는 일
줄어 든 자식 섭섭하고
찾아오는 횟수 줄면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긴 세월 함께 살아 온
부부 정 서로 다정하게
서로의 건강 지키고
서로의 약 챙겨주는
부부 함께 잘 살면서
늘 같이 있음이 행복
90 대 부부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 할 일
스스로 자신 몸 곳곳
움직일 수 있으면 감사
안부 묻고 찾아오는
자식 친지들 반갑고
관심가지고 보아주는
이웃 있어 더 고맙고
세상의 모든 것을
잘 보고 들으면 행복
해지는 오후 보다는
해 돋는 아침 반가운
오늘도 무사히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늘 감사
백세 부부
백세 건강 지키려면
조금 먹고 천천히 먹고
가까운 곳 가볍게
틈틈이 쉬엄쉬엄 걷고
잠시 한때 기분 좋다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백년 장수 말은 쉽지만
실제로 백년 산 사람
그리 많지 않은 세상
그래서 살아온 경험을
살아보지 못한 이들에게
살아온 경험 말해보고 싶은
아직 아무도 살아본 경험
해주는 이 없다고 하는데
몸의 기능이 떨어져
듣고 보고 말 하는 것
불편해서 해주지 못하는
알려주지 못해서 아쉬운
옛 어른들 말씀
세상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 어른들
오늘 백세 시대사는
현대인들을 보면서
옛날 어른 무슨 말로
세상살이를 충고 할까
아마도 욕심 부리지 말라
지나치게 무리하지 말라
무엇이든 넘치는 것보다
부족한 것 더 행복이라는
꼭 해주고 싶은 말
세상 만물 돌고 도는데
내가 좀 앞선다고 해서
우쭐하다 자칫 내일 크게
후회 활 수 있을 것이라는
백년은 아무나 살 수 있는
짧거나 쉬운 일 아니라는
요즈음 백세시대 건강관리 스스로
철저히 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살아본 어른들의 경험이라면서
그래도 백년 길지 않은 세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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