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언론에서 서로서로 나쁘지 않은 이미지를 만들어 둠.
 
유승민. 지지율의 한계를 느낀다며 보수의 재집권을 위해 홍준표에게 양보하며 연대.

홍준표. 재판을 이유로 도중에 갑작스런 사퇴. 대놓고 연대를 하진 않았지만 남은 보수표는 자연스럽게 안철수에게 몰림.

안철수. 보수 세력과 연대하지 않았지만 표는 그대로 흡수.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여론몰이.

심메갈. 몇 % 쩌리 지지율로 간보다가 보수와 진보를 어우르는 대통령을 만들어달라며 안철수에게 붙을 가능성 90 % 이상.

문재인 vs 안철수의 구도를 형성하며 문재인이 적폐세력이라며 여론몰이, 언론은 이걸 착실하게 도배.

실제 지지율이야 어떻든 언론에서는 양강구도 만들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문재인이 앞서는 조사만 발표.

부정개표로 마무리.

 
이 시나리오의 위험요소는,

홍준표의 깡다구,

호남의 안철수에 대한 여론 악화,

문재인 후보에 대한 대중들의 꾸준한 지지,
 
부정개표 방지를 위한 시민 참여.. 등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