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예상되는 뇌내망상 시나리오.
아래는 제 뇌에서 떠오른 생각들을 의식의 흐름기법대로 서술한 것으로. 뇌피셜임을 알려드립니다....
1. 뇌내망상급의 막장 여론조사 퍼레이드 (제일 중요/핵심/대체 이것들은 왜 이러는 것인가?)
- 표본 엉망, 신뢰도 엉망의 여론조사가 판을치며 강제적인 양자구도 프레임으로 몰고감
- 안후보의 추격세, 대세론, 우세론 등의 막장 기사를 쓰기 위한 소스에 불과함
- 3자, 4자, 5자구도와 무관하게 타후보들은 쩌리로 만들며 오직 양자구도로만 비춰지는 효과를 노림
2. 선거에서는 이기지만, 개표에서 진다.
- 결국 2번을 위한 밑밥이 1번이 되는 셈
- 대선까지 남은 30일 가량의 기간 동안, 양자구도에서 가능성이 있다! 우세하다!라는 프레임을 국민들에게 심어줘야지만!
- 개표 시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라는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지지율 15% 이상이 벌어진다면, 개표부정을 시도해볼 수가 없음
- 15%의 지지율 차이가 지속되는데 선거에서 이긴다? 명백한 개표부정으로 비춰짐
- 결국 개표부정을 노리는 세력들에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지율 추격세 흐름을 만들어야함
3. 민주당 내 사쿠라세력들의 탈당
- 야금야금 탈당하며, 패권주의 개드립과 민주당 내에서도 문후보는 안된다!는 프레임을 만들려고 할 것
- 30일 기간 동안 아주 야금야금 탈당하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아갈 것
- 사쿠라 세력들의 결집은 국당으로 될 것이며, 문보다는 안! 세력들의 이동!이라는 발로 쓴 기사들이 쏟아질 듯
4. MB의 노림수
- 막판에 가서는 자칭보수?의 결집
- 돈으로 이해관계를 묶어버리고, 자리를 맡아주는 수장 역할을 MB가 주도하지 않을까...
- 홍과 유를 묶어서 막판에는 안철수에게 몰아주는 흐름을 만들어야 양자구도 되는데...?!
- 안의 적극적인 연대의지는 역효과를 일으키니... 뒤에서 누군가 조정을 해줘야 함
- 득표율이 거지라면 선거비용 보전이 힘들기에 돈문제가 크니.. 돈이 차고 넘치시는 MB의 영향력이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