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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모 양 처
게시물ID : lovestory_88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26 09:59:11
현 모 양 처
 

이팔청춘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섬섬옥수 귀하게 자란
아름다운 꽃 같은 소녀
 

누군가와 혼인 하면서
최고의 아름다운 여자
 

아이들의 엄마로 또는
한 남자 아내로 사는
 

여자만의 특별함으로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훌륭한 현모양처인 아내
 

나만의 특별한 여자
그렇기 때문에 누가
 

무어라 해도 나에겐
제일 귀중하고 그래서
 

늘 감사하며 평생
함께 사는 반려자
 

남녀 이야기 ?
 

요즈음 남녀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여자 남자 문제 참으로
 

복잡하다고 하는데
그다지 친하지 않은
 

여자에게 함부로 말
걸어서 아니 된다고
 

과잉 친절도 안 되고
행여 길에서 직장에서
 

언제나 일정한 거리를
꼭 두어야 되는 사회라고
 

신 모권사회
 

사냥 나간남편들
언제 올지 모르니
 

자식을 여자들 끼리
길러야 하던 모권 시대
 

어느 이는 말하기를 요즈음
신 모권시대 라고 말하는데
 

노후 생활 여유 있는 부모
직장 좋고 돈 잘 버는 남편
 

집 안 일이나 자식들
교육엔 별 관심 없고
 

집안 일 문제 삼지 않는
그런 생활을 희망하는
 

남편들 용돈은 절약하자 하고
한낮 유명한 음식점들 마다
 

곱게 차려입은 여자들 가득
참 이해 불가한 모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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