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8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8/22 12:44:20
삯바느질
그 옛날 어머니들은
할머니에게 할머니는
그 윗대의 할머니에게
동네어디쯤 꼭 있었던
전쟁이 끝나고 온가족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
가장 품 팔러 시내 가고
어머니 집에서 삯바느질
삯바느질은 정한 가격이
없이 주는 대로 받았고
그런대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명품수선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유명 상표가 붙은 명품
하나 가격이 수십에서
수 백 만원 한다는 명품
신세대 절약하는 젊은이들
자기 취향에 맞게 고치거나
좀 요래 된 것은 수선해서
쓰려는 젊은이들 있습니다.
그래서 명품 수선하는
집은 성황을 이룬다고
저울로 달면
신발 수 십 만원
옷한벌 수 백 만원
일반 민초들 한 달
월급과 비슷한 금액
생각도 할 수 없는 값
그저 놀라기만 한답니다.
세상에 많이 가진 사람과
부족한 사람 차이 끝없다는
가진 사람 무얼 좀 잘못해도
그러려니 없는 사람 잘못하면
너무도 엄격한 법으로 다스리는
법원 앞 저울 든 동상 무슨 뜻인지
양 극 화
오늘은 어느 맛 집 찾아가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는
하루하루를 걱정하는
이웃도 있는 세상에서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 고충 알려고 하지 않는
자유주의 개인주의 금전만능 주위
오늘날의 현실적인 모습들을
표현한 말이라면서 그 간격
좁힐 방법이 없다하니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