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와서 애기들이랑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고 힘드니까 음슴체.
외벌이로 처자식들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임.
오늘 퇴근해서 마느님에게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들음.(참고로 마느님은 정치에 별관심없는, 그네 덕에 관심이 좀 생긴 분.)
지역맘 카페에 어제부터(정확치는 않음, 요근래?) 문을 까고 안을 띄우는 글이 심상치 않게 올라온다고 함.
자기 주위에 사리분별력 있는 사람들은 다 안을 지지하는데 어째서 문 지지율이 그리높으냐, 자기 주위엔 문지지자들 하나도 없더라~ 부터 시작해서...
문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공세.
예전 토끼인터뷰 시절의 jtbc에서 제기한 문후보 아들 입사관련 의혹. 모르는 사람들은 보면 혹할듯. 예전에 막 던진거라고 마느님께 설명.
대선주자, 당대표 또 대선주자에게 입법실적 네거티브. 그럼 문후보가 보좌진하고 국회도서관서 자료찾고 그러랴? 그래봤자 안후보는 입법순위 267위 정도? 문후보는 286위 정도. 참 차이 많이나는구나. 이렇게 마느님께 설명.
문후보의 식비 9000만원 사용. 안호보는 90만원! 이건 첨 듣는데 위에서 말한 대선주자, 당대표, 또 대선주자인데 그정도 나오겠죠. 만약 허투루 썼으면 조중동이 진작에 깠겠죠. 이렇게 마느님께 설명. 알고보니 그거 세금이 아니라 정치후원금으로 쓴거임. 절대 얻어먹지 않았다는 얘기. 그럼 안후보는? 더치페이만 했던지... 뭐...
그리도 또 첨 듣는 얘기가 문후보 직원들 월급 얘기. 문후보의 직우너들 월급은 딱 150만원. 안후보의 직원들 월급은 230만원 뿌라스 알파. 국회직원일리는 없다고 얘기하고 그 직원이 라는 개념이 어떤 직원인지 불명확함을 알려줌. 근데 이거땜에 충격받았다, 문후보 실망이다. 라는 리플이 많았다 함. 요거는 아시는 분들 설명좀. ^^;
대충 이정돕니다. 맘카페, 쇼핑커뮤니티등등에서 은근슬쩍 혹은 대놓고 이런다는데... 리플은 반반으로 나뉜답니다.
생활 밀착적으로다가 문까기가 나타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각별히 주의바랍니다.
글고 마지막으로 언급했던 직원 월급 얘기,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길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