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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dia_8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십장생★
추천 : 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1/11 16:07:12
간질간질 코가 간질 H!
알록달록 우리강산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왔다
훌쩍 훌쩍 가을이다
콧물나는 가을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
찬바람에 나약한 나의 큰 코는
시도 때도 없이
훌쩍훌쩍 코먹는건
지겨워 괴로운데 H!
뽀뽀를 하다가도 H!
입안에 밥있는데 H!
화장실 일보다가 H!
병원엘 갔지 참을 수 없었지
내 콧구녕에 이상한 약을 뿌린다
눈물펑 콧물핑
여기저기 별이 핑핑핑
양복을 곱게 차려입고
면접관 앞에서 말을 하던 중
간질간질 못참겠다
나도 모르게 그만 있는 힘을 다하여 H!
뽀뽀를 하다가도 H!
입안에 밥있는데 H!
화장실 일보다가 H!
난 가을이 싫어- 찬 바람 싫어- 봄을 기다려-
오늘도 아침부터
뽀뽀를 하다가도 H!
입안에 밥있는데 H!
화장실 일보다가 H!
소개팅나가서도 H!
제사때 절하다가 H!
100미터 달리기하다 H!
잠자다 꿈속에서 H!
결정적인 순간에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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