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워딩과 임전태세를 갖춘듯한 태도네요. 여전히 두루뭉실한 답변과 불안정해보이는 시선은 여전하지만 그 눈빛에 잘못된 가치관과 정치관념이 자체적으론 온건히 자리잡은것처럼 보입니다. 그에 따른 지지율의 변화도 계속 보이구요. 항상 저의 판단은 틀려왔습니다. 지난 대선도 그렇고 총선 또한 불안과 ㄱ대에 반비례한 결과들을 보며 한때는 허탈과 또 한때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또한 이 불안감이 놀라움과 기쁨으로 마무리 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옳은 생각이겠죠? 달님에 대한 제 믿음이 되려 그분께 폐가 될까 걱정일뿐인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