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카톡내용인데...
한두번이 아니라 늘 이러긴하는데 오늘 더 심해서요,
도가니 보러 가자니까 그냥 응 이라고 하면될껄 별로네 싫네 주연이 누구네
무슨 내용이네 하다가 내용 얘기해주니까 바로 이리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도 딱히 싫은 영화 아니면 그래 같이보자 하고 기분전환하고 나오는 편인데...
이건 뭔가요 도대체....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는 다른남자와는 다르다면서 늘 이런식이네요
자기는 할말 다하면서 제가 자존심 좀 건드리는 말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달고살아서...
일부러 꼬투리를 잡는건지도...^^;
그냥 좀 넘어가면 안되냐고하면 자기는 솔직해서 그런다고. 허세걸린애들하고 다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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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땐 이게 허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