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거의 매일 운동만 하다가 보는 정도로
그것도 군인신분이라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두 번, 저녁먹는 정도인 2시간씩 보고
태릉에서 운동하면서 잠깐씩 얼굴보는거라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몇 년 사귀었다고 해도 연애 시작 단계나 다름없는데 맘 편히 연애가 되겠어요?
자기들은 자유로운 연애를 빌겠다는 식으로 인터뷰하던데 어이돋음.
이제 막 자주 만나면서 취향차이도 겪어보고 싸워도 보고 서로 이해하면서 깊어져야할 시기인데 국민의 이목은 모두 집중시켜놓고
자기들만 사라지면 뭐함.
올림픽 전에 안터트리고ㅡ 최선을 다해 김연아에게 영향 주지 않게 취재했다는 구구절절한 취재과정 글을 보면
김연아를 건드린 것에 대한 질책을 덜 받기 위함이라는게 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