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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보다가 생각났는데... 어릴때 강아지 생식기 자를뻔했음
게시물ID : panic_88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너시러
추천 : 12
조회수 : 2983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6/06/01 01:08:37
바람피다 걸림이라는 제목인데 갑자기 생각나서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저희 집 마당에서 강아지 두마리를 키웠는데 어느날 보니까 둘이 꼬리가 딱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꼬리가 붙었어ㅠㅠ 하면서 떼어낼려고 잡아당기고 그랬는데 안돼서... 제가 가위를 가지고 와서... 떼어내줄려고ㅠㅠ 그 사이를 자르려고 강아지를 꽉 잡고 있었어요
딱!! 자르려고 하는데 둘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땐 아무것도 몰랐으니 순수한 마음에 떼어내주려고 한건데 나중에서야 깨달았져 ㄷㄷ 무지란 이렇게나 무서운거구나 ㄷㄷㄷㄷ 잘랐으면 어떻게 됐을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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