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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게시물ID : lovestory_88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17 11:03:56
허송세월
 

누구나 세상을 살다보면
비슷한 시기를 지나는데
 

열심히 제 일 한 사람과
쾌락만 찾아다닌 사람
 

남들 사회생활 하는데
그는 할 일 없어 걱정
 

지난 허송세월 걸림돌
이미 쏟아진 물이지만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두드리면 열린다 했으니
 

말이란 ?
 

큰일 하려는데 생각
않던 일 앞 길 막는
 

세상은 넓다고 하지만
외나무다리는 늘 있고
 

그래서 어른들 말씀
훗날을 생각하라했고
 

말과 행동에 신중 하라
아차 실수 돌고 돌아서
 

먼 훗날 피 할 수 없는
비수가 된다했습니다.
 

고운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자신이 했던 말로
걱정하는 사람 있고
 

특히 옛 어른들 말씀
하나도 틀린 것이 없는
 

큰 뜻을 가진 젊은이들은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신중 하라는 어른들의
충고 깊이 생각해야
 

조심조심 미래준비 하는
사람 되라 했습니다.
 

신 풍속
 

아들 장가들인 엄마
그 날부터 내 아들
 

남의 자식 처가 쪽의
사돈 자식 되었다고
 

무슨 일에 처가 우선
본가는 뒷전이라고
 

처가와 휴가 다녀온 자식
섭섭 하다면서도 본가 어른들
 

행여 내 아들 처가에서 구박받을까
며느리에게 구박받을까 걱정되어
할 말 못하고 꿀 먹은 입으로
홧김에 냉수만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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