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를 제외하고
박명수, 윤서호, 이상민, 최재영, 장재원, 이상헌, 박상혁, 장결희
이상8명선수는 다음단계 진출이 확정된 태국전 제외하고 전경기 선발출장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가 있는 유소년선수들임을 감안한다면 23인이나 되는 엔트리에서 저렇게 로테를 안돌려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결국 오늘 경기에서 체력적인 문제(유소년선수들임을 감안하고도)가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물론 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타이틀대회라고 하지만
우승을 바라볼 팀이였다면 결승전까지 경기 소화할 것을 내다봤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결국 12일만에 6경기를 소화했던건데 이정도 선수기용이라면
성인선수들도 버티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ㅠ
선수들 너무 고생많았고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한테 박수쳐주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