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와 다름없이 화장실에 앉아 오유를 하고 있는데 베오베 제목에 익숙한 글자가 보여 보니...
제 친구의 일이였네요..ㅎㅎ;;;
무슨 일인지 몰라 어리둥절 하고 있었는데
제가 봐도 친구의 잘못 같아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만화를 그린게 잘못이라는 둥...탈락할거라는 둥...
그럴수도 있지! 이런 쉴더로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댓글이 너무 심한거 같아서요.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는 분도 계시고 사과는 하지만 상금은 받아야겠냐는 분도 계시고
작가데뷔 하지말라는 분도 계시고...
친구라고 하기에는 고등학교 동창에 불과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입니다.
욕 들을 걸 예상하고 자기 자신을 비난 하는 거일 수도 있고, 답정너 행동일수도 있지만..
저런식의 사과문이 지금 그 아이 정신으로는 최선일 수도 있어요.
비판을 하시더라도 비난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