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詩발醱축제] 꽃 같은 그것들
게시물ID : readers_15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린별
추천 : 6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0 19:50:50
옵션
  • 본인삭제금지


 젊은 날의 추억은 수수꽃다리다
 

 향긋하게 젖어오던 사랑이

 못 다 이룬 푸르른 꿈들이


 눈물 어린 달큰한 꽃내음, 꽃 같은 그것들


--

이번 시발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두근거리고 기쁩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시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추천을 남기고 왔는데요, 정말 다들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나도 뭔가 하고 싶다며 고민을 해 보다 문득 수수꽃다리의 꽃말인 '젊은 날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뭔가 못 이룬 꿈이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시를 이것저것 써 보았지만 여기까지가.. 끝 인가 보오..
읽고 쓰는 일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요즘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조금 멀리하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어쩐지 이런 유치한 문장 몇 줄밖에 나오지 못하는 게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 시발축제 덕분에 다시 문학적 감성을 불태우며 시집을 찾아 읽고 있어요. 시험기간에..☆
앞으로 나올 시들도 기대할게요! 모두 좋은 밤, 좋은 하루 되세요 :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