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KS 심사 준비로 정신없으므로 음슴체임
본인은 출처에서 확인되듯 주거하는 곳은 인천임과 동시에 유부남임
오유에 거창하게 글을 자주 남기는 스탈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간간히 베오베 글 보며 낄낄 대는 아자씨임
대충 눈칫밥으로 베오베 댓글 등을 통하여
설명충이니 스피드웨건이니 하는 단어만을 주입식(하도 자주 나오는 통에 알게되버림, 단!!! 뜻을 잘 모름)
이로 인하여
평범한 주말
설겆이를 하려고 주방에 갔다가 불현듯!!! 음악을 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티브이를 켜서 지니 뮤직 100곡 자동 재생 시켜놓고 룰루랄라 설겆이를 하기 시작함
이 때 갑자기 마나님 왈
어? 어? 이거 100곡 전체 재생 어찌 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내 귀에 접수 완료
바로 쪼르르르 마나님께 달려가 설명을 함
마나님의 입에서 "설명충, 고마워" 라는 말에
그만 난 평소에 감정이 있었던 설명충에 대하여 불만이 있음을 시전함
(참고로 난 설명충이 일/베/충에서 전파된 저급한 줄임말로 해석하고 있었으나 오유에 물어볼 수가 없었음)
이 소리를 들은 마나님은 한참을 웃더니 오유에서 이런 거 안갈켜주느냐며 ㅜㅜ
설명에 충실하다고 해서 설명충이라는 말이라며 .....
순간 멍했음
그럼 설명하는 사람 해서 설명사로 할것이지 왜 충이라는 해충으로 해석하게 단어를 줄여놓음?????
한참 웃던 내용인데 써보니 재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