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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오늘은 제게 노래를 들려주네요
게시물ID :
lovestory_8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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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heBlueEast
★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13 1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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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 시에 관하여...(10) 】
*시가 오늘은 제게 노래를 들려주네요
멍석이 저녁 하늘 별을 헤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부채질 하시며 모기를 쫓고계십니다
나는 좋아라 엄마 무릎 베고 수백을 먹습니다
그때 외양간 송아지는 쑥대 모깃불에 춤을 춥니다
아빠는 이제 잘 시간이라고 들어가라 합니다
보체는 내가 가여운지 엄마가 '당신 먼저 가서 주무시구려' 달빛 같은 목소리로 말하비니다
나는 너무좋아 별을 천개도 더 세고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꿈은 그렇게
우리집 마당에서 지금도 크고 있습니다
출처
https://story.kakao.com/theblueeast/g386PLX2Z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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