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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소프트뱅크, 밴덴헐크와 2년간 4억 엔 계약"
게시물ID :
baseball_8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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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hemoon
★
추천 :
2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2/05 08:42:29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를 이끈 릭 밴덴헐크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밴덴헐크는 소프트뱅크와 2년간 4억 엔에 기본 합의를 마쳤다. 다음주 밴덴헐크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2009년 제2회 WBC 네덜란드 대표로 출장한 우완으로 196cm 장신에서 150km대 강력한 투구를 한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승에 그쳤지만 올해 한국에서 13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3.18) 탈삼진(180개) 2관왕을 차지했다' 며 '요미우리를 포함해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소프트뱅크가 2년 총액 4억엔을 준비하는 등 환경과 조건에서 모두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의 스토브리그 과제는 선발진 보강. 에이스 셋쓰 타다시가 지난 5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선발 전향 4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에 도달하지 못했다. 제이슨 스탠드리지, 나카타 겐이치가 팀 내 최다 11승을 올렸지만 절대적인 에이스가 부족했다.
6월에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브라이언 울프의 복귀도 내년 여름 이후로 에이스급 선발 영입이 급선무였다. 이에 소프트뱅크는 메이저리그 출신 마쓰자카 다이스케에 이어 밴덴헐크까지 영입하며 선발진이 한층 강해졌다.
지 난해 삼성에 입단한 밴덴헐크는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13승 4패를 거두며 외국인 에이스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리고 그는 평균 자책점(3.18) 및 탈삼진(180개) 1위에 오르기도. 넥센과의 한국시리즈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 자책점 2.03으로 호투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 투구 내용은 완벽에 가까웠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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