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안철수가 무료 백신배포로 예전에 국민 영웅이 된 적이 있었죠.
맥아피에서 1000억 준다고 v3 팔라구 해도 안팔았구요.
정치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학자에 가까운 사람이죠.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이 갑자기 정치판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주가가 뛰었을때처럼 안철수 주가가 뛰었을때 대통령 출마 사양했었죠. 그때 했었으면 아마 됬을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는 정치도 전혀 모르는 안철수 인기가 막 치솟았으니깐요.
박원순이나 뒤에서 서포트나 좀 하고 그러다가, 안철수 열기가 식을때 쯤
뛰어들어서 너무 늦었죠.
살벌한 정치판에서 특유의 색깔도 없어 기존 정치인 흉내 내면서 욕만 뒤지게 얻어먹고,
뒷전으로 물려났고,, 별 관심도 못받고 말이죠.
근데 요즘 좀 뭔가 이상한 기류가 보입니다.
목소리도 달라지고, 좀 재밌기도 하면서 괜찮습니다.
특유의 천진난만한 표정까지 믹서되면서 말이죠.
어~~ 이거 뭔가 좀 될것도 같은데,, 갑자기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정치판은 한치앞도 모르는 거니깐요. ㅎㅎㅎㅎ
더티플레이 하지말고, 문재인과 두분이 끝까지 젠틀맨 이미지로 경쟁했으면 하는 바램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