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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12 09:31:43
행복으로
이른 아침 마당 쓸고
집 앞 도랑 치는 일로
개운한 마음 힘차게
하루를 출발하는데
뜻하지 않는 행운으로
도랑치고 금반지 줍고
행인에게 상쾌하다며
칭찬 듣는 일 생긴다면
본인의 작은 봉사 활동
부지런함이 행복으로
복과 운의 사이
평범한 일상인데
남이 부러워한다면
그렇게 잔잔한 행복은
마음속에 꼭꼭 숨어있는
멀리 있는 행운만 찾는 이
행운이 행여 길에 있을까
감나무 아래서 입 만
열어 놓고 있으면
노력과 성공은
비례한다는데
편 가르기
전해오는 우리 속담이
오늘날에도 참 신통한
우산 장수 아들과
집신 장수 아들 둔
어느 편도 들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말 했고
모두가 좋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지만 행여
꼭 한 편을 들어야 한다면
서로에게 양보를 구하는
집중과 선택
세상 살다 보면 청 백
편을 갈라 하는 일 있는
그렇게 즐겁게 놀았으면
원상회복해야 하는데
간혹 속 좁은 이들이
숙덕숙덕 제 편 만들려
누구는 사장님 편에 서고
누구는 회장님 편에 서는
진정 회사를 위한다면
편 가르지 말고 정당하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 한다면
회사도 나도 살아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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