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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 구 경
게시물ID : lovestory_88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10 09:53:56
시 장 구 경
 

끝없이 넓은 푸른 평야
평생 바라보고 살아온
 

순박한 청정인 노부부
서울구경을 왔답니다.
 

그 전에 서울 다녀왔던
주변 친구들이 자랑한
 

뭐든 있다는 남대문시장
그 많은 상점마다 가득
 

쌓여있는 상품에 놀랐고
저렴한 값에 또 놀라고
 

동대문 의류시장 백화점
온갖 새로운 모습 옷들이
 

사람은 입성 의복이 날게
이토록 많은 신기한 옷
 

저절로 예뻐지는 것 같고
그래서 서울 사람 멋쟁이
 

서울에서 한눈팔다가 길
잃는다 말 번쩍 생각나
 

종 로 거 리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
다니는 광화문 종로거리
 

이렇게 많은 사람 모여 사는
젊은이 왜 서울만 가려했는지
 

점심시간에 맞추어 건물마다
쏟아져 나오는 젊은 직장인
 

아들 딸 같은 그들 모습이
참 곱기도 든든하기도 하고
 

무슨 문제든 쉽게 해결
된다는 그래서 서울
 

대 궐 구 경
 

옛날 임금님 사시던 집
대궐도 둘러보면서 생각
 

왕가의 부귀영화 생각하면
좀 더 나라 위해 일했다면
 

민초들이 그토록 힘든
고통 받지 않았을 텐데
 

예나 지금이나 나랏일
보는 사람 정신 똑바로
 

자신 욕심 버려야 같은
실수하지 않는다 했는데
 

나랏일 마치고 마음 편히
사는 사람 몇이나 되나
 

더러는 손가락질까지 받는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주변에서 수근수근
귀에 달달한 이야기 하는
그런 사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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