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愛誦詩抄- 해 탈
게시물ID : lovestory_88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10 07:04:38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보고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싳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끓어 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 원 성 스 님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