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집순이입니다

 그리고 헬스나 운동에 필요한 트레이닝비가
부담이 되고 시간이 적은 관계로
기관이나 시설에 가는것을 즐기지않습니다  

또 헉헉거리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기싫은
부끄럼많은 내일모레 불혹 소녀입니다 (찡끗)

다게에서 9월쯤에 xhit daily 를 추천받고
해보았는데 저에겐 안맞았습니다
단순한 동작을 (그러나 힘든...)
반복하는게 하다보니 몸이 요령을 피우고
동작을 다르게 하더라구요

저는 tv로 유투브를 보는데
폰과는 다르게 한동영상플레이가 끝나면
랜덤으로 비슷한 류의 동영상이 플레이가됩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름

Xhit보다가 자동으로 뜬게
비파사 바수의 에어로빅이었고 저랑맞더군요
힘들지만 머랄까 지루하지않고
할땐 안힘든데 다하면 땀나고
시간도 부담되지않는 딱 30분
끝나고 love yourself라고 이야기해주는것도 좋았어요

특히 전 근육을 만드는것보단 기초체력과
체중감량이 목표여서 유산소가 필요했거든요
별로 어렵지않은 동작인데 하다보면 숨이 차요

그러다적응이되니 조금 쎈걸 찾게되더라구요
비파사바수의 펫버닝카르디오워크아이있는데
스퀏베이스라 좀더 하드하지만 
남성분에겐 쉬울거에요
하지만 전 지금도 하고나면 다리가 후들후들
몇몇동작은 아직도 못합니다  

여성분들 특히 애낳고 이제 살좀빼고
운동해볼까 헬스장부담되고 애가어려 시간내기도
힘들고 일단 운동보단 재활이필요해
하시는 분들은 하루30분
컴이나 티비로 에어로빅부터 따라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는 점심식후 10분정도는 xhit나 티파니로스동영상 하구요 (워밍업)
에어로빅과 펫버닝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그리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 ^^


전에도한번 글썻지만 68에서 오늘재보니 56이구요
아직도 과체중이긴하지만 
일단 체력이 좋아졌어요
고질병이었던 요통과 등통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무릎도 안좋았는데 체중감량후좋아졌구요
살빼서좋은것도 있지만 
체력이 좋아진게 더 기쁘더라구요
운동전엔 진통제없인 못살았는데

체력이 되는한 어떤식으로든 운동을 계속할것이구요

집순이들을위한 팁한번 소심하게 쪄봤습니다
중복되는 글이 아닐까 살짝걱정되지만
음음...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퇴장하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