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그리겠다고 해놓고 일주일이나 걸려서 죄송합니다.
학교니 뭐니 하면서 조금 바빴네요.
원래는 3화까지 이어서 그릴려고 했지만, 말이 많아져서 재미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머리가 복잡해져서 2화로만 끝내고 다시 멀리서 지켜볼려고 합니다.
그리면서 그냥 차라리 무갤에서 눈팅하면서 짧게 짧게 올리던 때가 더 나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실제로도 그렇게 평가하는 분들도 많고) 조금이나마 사건에 대해 이해를 돕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오유에 대해선 잘 아는 게 없어서 많이 조심스럽기도 했고요... 지금도 올리면서 설마 이 얘기가 금지 된 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여하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시 블로그에 다른 여시만화들도 저장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2a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