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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집인단보다 못한 취급 받은 민주당 대의원
게시물ID : sisa_881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의큰먼지
추천 : 60
조회수 : 1695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7/04/03 23:23:42

머리로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오늘 오후 4시 넘어서 직장에서 나서서 고척돔을 향해 
진땀 나게 뛰어가면 생각했네요.
숨가쁘게 도착해서 마감 10분 전에 겨우 투표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면서 생각했어요.
왜 내가 ARS 투표를 할 수 없는 건가 하고요. 

당원 위에 당원 없고 당원 밑에 당원 없는 거지만.

대의원이 그렇게 우스운 거라면 왜 만들었나요?

 일반 당원 - 권리방원 - 대의원 이렇게 구조가 있을 거면 
하다못해 권리당원 만큼의 권한이라도 주던가요.

당원도 아닌 일반인 보다 못한 취급 아닙니까?

대의원이라 평일인데도 미친 듯이 달려오긴 했습니다만, 
저처럼 그나마 시간을 못낸 대의원도 있을 거예요. 

이런 경선 규칙을 밀어붙이고도
뒤에 딴 소리 하는 *끼 있으면 
현실로 주먹으로 한 대 치고 싶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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