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마다 소신과 비전이 분명해 재미있는 경쟁을 했다면서, 동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안 지사는 또 지지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정치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시장도 최선을 다했지만 대세가 너무 강했다며, 작은 상처를 빨리 치유하고 팀원으로 같은 길을 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이 이재명을 통해 이루려던 꿈이 훼손되지 않도록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겠다며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분 다 정권교체 돕겠다고 지지표명했네요. 이제 모두 화합하여 앞으로 다가올 거대 악의 협공들에 맞서 싸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