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거 닐슨

잉거 닐슨(Inger Nilsson)은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방영된 스웨덴의 텔레비전 드라마 《삐삐 롱스타킹》에서 주인공인 삐삐를 연기한 배우이다. 학교를 졸업한 후 비서직으로 일하다가 다시 연극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아동 때만큼 연기자로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그녀는 스웨덴 지방 극단에서 이런저런 배역을 맡으며 연기생활을 이어갔으나, 주 소득원은 휴가기간 스톡홀름의 심장클리닉에서 비서직 파트타임이었다.
2000년 스위스의 사비에르 콜러 감독이 투홀스키 작품을 영화화한 "그립스홀름 성(Schloß Gripsholm)"에 닐슨을 캐스팅하였다. 닐슨은 2007년 독일공영방송 ZDF 드라마인 "형사와 바다"에서 법의학자로 화려하게 컴백을 하였다.

 

 

( 출처 -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EC%9E%89%EA%B1%B0_%EB%8B%90%EC%8A%A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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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적에는 삐삐할 시간이며 티비를 벗어날 수 없을만큼 제 상상의 친구 또는 피터팬 여자버전 같았던 삐삐 롱스타킹!! ㅠㅠ

 

 

 

 

 

 

 

 

 

 

 

 

 

 

 

 

 

 

토미,아니카와 뒤죽박죽 별장에서 공부걱정따위 없이 자유롭게 시끌벅적하게 놀던 모습,자신의 돈가방을 호시탐탐 노리는 도둑들을 곯려주는 모습,

말아저씨를 번쩍들어올리며 경찰들을 놀래켜주던 모습,특수연료를 집어넣은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던 모습, 해적들과의 대결을 하며 납치된 선장 아빠를 구해주는 용맹무쌍한 모습 등등.. 

 

그 시절 삐삐는 정말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사는 동심판타지의 대상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러 그 주인공과 저도 같이 조용히 나이들어 가는군요.ㅠㅠ

 

 삐삐의 절친 토미,아니카 역의 분들도 이젠 중년의 아저씨,아주머니.. ^^

 

 

그리고 삐삐역의 잉거닐슨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