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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정에서긍정★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03 17:34:32
하늘이 참 맑았다.
눈은 빛을 잃었다.
밝게 빛났던 눈은
빛나지 않고 있다.
나도 알고 있다.
하늘이 맑아 지자
나는 밫을 잃었다.
둘 다 밝을 수 없다.
우리는 공존 할 수 없다.
나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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