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기압에 체크등이 들어와서 센타에 가는 도중 전설의 김여사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뒤에 오던 택시가 속도를 늦춰줘서 다행이었고, 택시도 황당해 하더군요.
진짜 열받는건, 당사자인 김여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가던 길을 가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쌩~~~
차 세워놓고 개지랄을 하려다가 참고 그냥 가긴 했습니다만, 분이 풀리지 않는군요.
사주경계 철저히 하면서 운전합시다. 김여사건 김사장이건 간에요...생명은 단 하나뿐 이라는 것을 모두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