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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길었던 1시간' 그리고 한화행
게시물ID : baseball_88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승화
추천 : 23
조회수 : 222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12/03 21:57:1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131452&date=20141203&page=1


배영수는 한화행이 결정된 뒤에도 “선발 한 자리가 무조건 내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삼성 시절에도 늘 경쟁이었다.
다른 투수들과 경쟁해서 기회가 오면 선발을 하는 것이고 불펜이 맞다면 중간 계투로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과 배영수간의 계약 기간에 대한 생각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배영수는 정든 삼성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됐다. 

삼성을 떠나던 날, 그는 참 아픈 경험을 했다. 
협상이 약속됐던 시간, 구단 사무실엔 윤성환 안지만 등 특급 계약을 앞둔 선수들이 구단 관계자와 만나고 있었다. 배영수는 약 한 시간 가량을 멍하니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구단 직원의 착각이었을 뿐이다. 
다만 이후 협상에서도 달라진 것은 없었고 배영수는 결국 삼성을 떠나기로 최종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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