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살자 그대와 걷던 길을 지금은 나 홀로 걷는다. 나는 갈 곳도 없다 그대 흔적을 밟고 그 때의 기억을 더듬는다. 기다리는 마음이 허전한 그리움을 찾아 길을 나섰다. 나는 이 길을 따라 떠나야겠다 다시 돌아오지 않기 위해. 이제 우리 돌아오지 말자 가버린 날이 오지 않듯 우리도 바람으로 살자. ...................... 현 명 화 ......................
바람으로 살자
그대와 걷던 길을
지금은
나 홀로 걷는다.
나는 갈 곳도 없다
그대 흔적을 밟고
그 때의 기억을 더듬는다.
기다리는 마음이
허전한 그리움을 찾아
길을 나섰다.
나는 이 길을 따라
떠나야겠다
다시 돌아오지 않기 위해.
이제 우리 돌아오지 말자
가버린 날이 오지 않듯
우리도 바람으로 살자.
...................... 현 명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