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사건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시종일관 아몰랑으로 일관하는 저들이지만 구제받을 여지는 있는 것 아닐까요?
혐오에는 혐오가 아닌 용서로 대응해야 한다는 진리처럼 우리도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지랍 넓은 신입회원의 헛소리라고 무시하셔도 좋습니다만...
가뜩이나 팍팍한 세상인데 꼭 이렇게 그들을 비난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그 어린 여자애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리그 안에서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놀다보니 개념이 없어진 것 뿐인데...
다 나쁜 인간들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너무 혐오만 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