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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27 09:49:51
소소한 이야기 1
세상 흩어진 모든
먼지 깨끗이 쓸어간
빗물에 씻어간 도시
길거리를 바라보며
세상에 쌓인 먼지처럼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갖가지 어지러운 것도
저렇게 정리 해 준다면
그런 방법이 있다면
세상에 각종 범죄나
갖가지를 통제하고
옥죄이는 법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소소한 이야기 2
몇 일만에 보는 햇빛
이처럼 반가울 수가
눅눅한 이불과 옷가지
햇살 드는 곳에 펴 널고
눅눅함 때문에 주름진
장판도 곳 마를 것이고
이제 개운한 마음으로
창가에 앉아서 차 한 잔
기우이기를
일반 민초들의 입에서
전해진 내실 있는 기업
전반기 실적 냉철히
평가하며 후반기 실적
알찬 성과를 다짐하는데
한편 예전과 달리 일찍
사무실 불 끄는 곳 있어
온 도시 불야성 이루며
놀라운 실적 획기적으로
달성하며 발전하던 곳이
이젠 참 조용하게 숨 만
한 가지를 얻고 다른
하나는 포기 할 것인가
오늘 배불리 먹어 만족
내일은 내일 걱정하자는
한 쪽은 매상 줄어 울상
한쪽은 소비가 미덕이라는
가진 자들의 소비는 낭비
민초들 소비는 삶의 몸부림
그 차이를 전혀 모르고
딴 세상사는 사람 있다고
오늘 절약 하지 않으면
참으로 내일이 걱정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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