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많아서 사진처럼 이중주차를 안해도 되겠지만
오래된 아파트는 이중주차를 많이 하는데요.
저희 아파트도 저런식으로 이중주차를 많이 합니다.
저역시 밤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중주차를 많이 하는데요.
한번은 아침에 일어나서 주차라인에 차를 옮긴후 블랙박스를 확인해봤는데요.
어떤분이 제 앞에 이중주차 되어있는 차량을 발로 밀더라구요.
보통 손으로 밀지 않나요?
뭐 손이나 발이나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그 상황을 차주가 본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요.
물론 이중주차 한 차주가 그런걸 감안하고 주차를 했겠지만......
저는 앞차량이 너무 더러우면 트렁크에서 장갑을 꺼내서 낀다음 손으로 밀거든요.
여러분드 발로 미시는분 있는가요? ㅎ
그리고 검색하다가 알게된 정보인데
저렇게 이중주차 되어있는 차량을 밀다가 앞차량을 박거나 사고가 생기면
차주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시동이 꺼져있더라고 언제든 차가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상 운행중 사고에 해당되고 무조건 '교통사고'로 간주된다네요.
기어가 중립으로 주차된 차는 '주행중'으로 간주되어 누군가 차를 밀다가 발생한
대인,대물사고에 대해서는 차주가 1차적인 책임이 있다던데......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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