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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삶
게시물ID : lovestory_88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24 09:58:43
돌아보는 삶
 

60년대 155 mm 포 부대
정보 병으로 삼 십 육 개월
 

북에서 무장 공비들이
청와대를 몰래 습격하려
 

임진강 파주 양주 지나
청와대 뒷산까지 왔고
깜짝 놀랄 사건 때문에
전쟁까지 염두에 두었던
 

공비들은 총격전 끝에
모두 사살되고 한사람만
지금은 평화를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산답니다.
 

자랑하고 싶은
 

옛날 지난 일 자랑하면
연식 많은 사람이라는데
 

같은 내무반에 근무 하던
군 생활 몇 개월 선배이던
 

남달리 외박 휴가 다녀오면
내무반장 고참 담배 공급하던
 

그래서 모두들 대단한
부잣집 아들로 소문났고
 

그가 얼마 후 전역을 했고
그 후 뒤 따라 나도 집으로
 

우연히 지하철역 근처에서
마주 했는데 그는 역 앞
 

골라골라 하고 있었는데
나는 복학해서 학생 모습
 

마주 보면서 말도 인사도
못하고 서로 바라보았던
 

세상모르는 고문관이라고
우습게 내려 보던 일이
 

사회에서 만나 속살 보인
그래서인지 그도 말 못하고
 

군대 생활하면서 그가 했던
말 행동 모두 거짓말처럼
 

지나간 날들이 생각나서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조 언
 

초등학교 시절은 서로 간
누구나 별 차이나지 않지만
 

중고등 학교 진학하면서 차츰
차이나고 그 차이가 평생 삶
모습 결정하는 길 된답니다.
 

각자 능력 특기 조기에 발견
알맞은 진로 결정해야 한다고
 

어른들 조언 해 주면서 순간의 선택이
한 평생 삶과 즐거움 행복 좌우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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