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주영이 어렸을때 그 새벽에 세명 제끼고 골 넣던 장면을 잊지 못함 그래서 아직도 박주영은 참 안타깝고 욕먹을때마다 불쌍하고 그렇지만 실드는 또 못 침
반대 먹을까봐 무서워서가 아니라 가끔 종교때문에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그 외에 대채로 까는 사람들 하는 얘기가 맞음 나야 사심이 있으니 최대한 좋게 해석하지만 그건 내 사정이고 객관적으로... 아니 제3자가 봤을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음 그래서 실드를 못침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맞서는게 팬 아니냐 하면 할말이 없음 그러나 내 생각에는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받을때 사실을 거짓이라고 또는 거짓을 사실이라고 우겨가며 대립하는건 선수에게도 좋지 않다 생각함 오히려 안티를 더 끌어모을 뿐 그냥 박주영 화이팅이라고 댓글 달거나 그런글에 추천 하면서 그래도 팬이 있다는걸 티냄
암튼 엄청나게 욕을 먹어도 나는 이유가 있어서 누굴 좋아할 순 있다고 생각함 인간이란 원래 백인백색이기때문에
새벽에 눈비비며 늘 힘겨운 경기해왔던 중동을 상대로 비록 청소년팀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그뒤로도 좋은 모습 보였던게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박주영을 못 버리듯이
예쁜 외모, 우리나라 리듬체조에서 가장 좋은 국제대회성적을 거둔 것이 다른 비판점들을 덮을 정도로 크게 볼 수도 있다 생각함 그러나 사실 자체를 부인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당신들이 욕해도 나는 손연재가 좋다고 말하는걸 누가 뭐라하겠음 지금 손연재 좋다는 얘기만 해도 반대 먹는 상황이 초래된건 몇몇 빠 들이 사실조차 인정 안하고 반대에 있는 사람들 열폭 종자로 만들고 가만있는 다른선수 걸고 넘어지면서 감정이 격해진 탓이 있다고 봄 손연재 자체 이외에도 소속사 팬들이 더더욱 이미지를 깍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