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7/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오는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와 동반탈당한 최명길 의원은 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중요 정당의 후보들이 경선을 통해 3일(민주당)과 4일(국민의당) 확정되지 않느냐. 그 바로 다음 날이 5일"이라며 "5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당사자인 김 전 대표도 언제 어떻게 하든 준비는 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